
마태복음 5:27-5:28
내게 주는 교훈
직장 여성들이 예전보다 많아졌고 성 개방화 추세 때문인지 요즘 직장에서 남자들과 여자들이 접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분위기 탓에 크리스천들도 이성에게 유혹받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매력적인 이성을 보고 아무런 생각이 없이 성적인 상상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아름답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음란한 상상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주님은 그 마음의 생각을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 있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은 몸가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성이 아름답고 매력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야 나무랄 수 없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남자들을 실족케 하는 수준에 이른다면 그것은 죄의 동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남성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유혹이 될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혹받을만한 상황이 닥친다면 요셉처럼 피하는 것이 상책이겠습니다. 한 때 흥미로운 뉴스 거리였던 성희롱이 아직도 자연스러운 직장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고개를 흔들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도록 합시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 119:9).
기도
일터에서 성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제가 유혹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단정한 몸가짐을 가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