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30
내용분석
한 농부가 농장을 하나 사게 되었어요. 사람 키만큼이나 자란 잡초가 무성하고, 버려진 창고는 오래되고 낡아서 쓰러지기 직전이었지요. 더구나 돌멩이로 가득한 텃밭은 밭을 일구기에는 너무도 좋지 않은 환경이었어요. 그러나 농부는 열심히 돌을 걸러내고, 무성히 자란 잡초들을 뽑아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농부를 보고 그 동네의 목사님이 오셔서 말했어요. “하나님과 함께 멋진 농장을 일구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났어요. 그때 그 목사님이 그 농장 앞을 지나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 농장에는 무성하던 잡초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노랗게 익어가는 곡식이 가득했고, 낡아서 쓰러지려 했던 창고는 말끔한 외양간이 되어 여러 가축들이 자라고 있었어요. “훌륭합니다! 역시 하나님께서 이렇게 바꾸어 주셨군요. 놀랍습니다.” 목사님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었어요. 그것을 듣고 있던 농부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어요. “하지만 목사님, 이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전에 하나님 혼자서 농장을 가꾸실 때는 어떠했는지”
묵상질문
1.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지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을 가꾸고 일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에요. 농부는 땀 흘리며 열심히 가꾸어 멋진 농장을 일구었어요. 여러분은 무엇을 가꾸고 있나요?
2. 목사님은 농부를 축복했어요. 그리고 멋진 농장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고 감탄했어요. 여러분이 한 멋진 일들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셨다고 생각한 일들이 있나요? 또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기분이 어떨지 서로 이야기해 보아요.
3. 영상이야기. “한 끼 밥 - 지식채널e”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내게 주는 교훈
* 함께 새겨보는 잠언
- 모든 사람의 인생은 하나님의 손으로 쓰인 한 편의 동화입니다. / 안데르센
결단과 적용
* 행복 플러스 Tip
1. 세미나안내
<44차 사모들을 위한 힐링캠프 - 러빙유>
* 일 시 : 2015년 6월 16일(화) 오후 1시~ 18일 (목) 오후 5시
* 주강사 : 김향숙 박사(가정사역 평생교육원장)/Special Speaker 송길원(하이패밀리대표)
* 대 상 : 크리스천 여성
* 장 소 : 진새골 사랑의 집(경기도 광주)
* 문 의 : 02-2057-0033
기도
* 기도
하나님, 저도 농부와 같이 저에게는 맡겨주신 것을 하루하루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