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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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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4:9-14:10

내게 주는 교훈

가나안 땅을 탐지하러간 12명의 보고는 두 가지로 구분되었습니다. 10명의 보고는 비관적이었습니다. ‘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다’ 면서 도저히 점령할 수도 없고 점령할 필요도 없는 땅이란 것이 10명의 보고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 보고를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이 두 가지 보고의 차이점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고 있는가? 아니면 자기 힘만 믿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약한 자신을 의지하면 모든 것은 불가능하며 따라서 비관적인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모든 것은 우리의 승리를 위한 잔치 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앞의 수많은 난관들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것임을 깨닫습니다.